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맥시마이즈!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개봉일: 2023-06-06
장르: 액션
감독: 스티븐 카플 주니어
출연: 안소니 라모스, 도미닉 피시백
줄거리: 옵티머스 프라임과 오토봇들은 사상 최대의 도전에 직면한다. 지구 전체를 파괴할 수 있는 새로운 위협이 등장하자 오토봇과 맥시멀은 강력한 팀을 꾸린다. 인류의 운명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노아와 엘레나는 지구를 구하기 위한 최종 결투에 참여하며 무슨 수를 써서든 트랜스포머들을 도우려 한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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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브루클린에 살고 있는 노아는 전직 군인으로, 현재는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취업을 시도하고 있지만, 이전 직장에서 신뢰를 잃은 탓에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한편, 엘레나는 한 고고학 전시관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알 수 없는 문자가 새겨진 이집트 호루스 조각품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문자에 흥미를 느낀 그녀는 퇴근 후 남아 연구를 시작하고, 그 물건 안에 숨겨진 신비로운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노아는 릭이라는 사람에게서 자동차를 훔치는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훔치려던 차가 갑자기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폭주를 시작했습니다. 그 자동차의 정체는 오토봇 진영의 '미라지'로, 신기루라는 뜻을 지닌 미라지는 이름에 걸맞게 분신술을 사용하여 추격하는 경찰들을 따돌립니다.
어느 허름한 창고에는 옵티머스 프라임을 포함한 오토봇들이 하나둘 모여들었습니다. 그들이 모인 이유는 엘레나가 발견한 물건이 뿜어내는 강력한 에너지 때문이었습니다. 이 물건은 트랜스워프키의 반쪽으로, 완전한 형태는 아니었습니다. 미라지는 이 물건을 가져오기 위해 노아를 잠입시키자고 제안하지만, 옵티머스 프라임은 노아를 신뢰할 수 없다며 거부합니다. 그러나 미라지는 계속해서 설득하고, 결국 프라임은 이를 허락하여 미라지와 노아는 엘레나가 있는 곳으로 잠입하게 됩니다.
한편, 이 트랜스워프키를 찾고 있는 것은 오토봇들만이 아니었습니다. 유니크론의 테러콘들도 이 물건을 추적하고 있었고, 신호를 감지한 그들도 엘레나가 있는 곳에 접근하고 있었습니다. 미라지와 노아는 엘레나가 있는 장소에 도착해 테러콘과 마주치게 되고, 전투가 발생합니다. 오토봇들도 뒤늦게 참전하지만, 그 과정에서 범블비가 전사하고 트랜스워프키도 빼앗기게 됩니다.
노아와 미라지는 테러콘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엘레나의 추론을 바탕으로 페루의 잉카 유적지를 향하게 됩니다. 그곳에 도착했지만 예상과 달리 트랜스워프키는 없었습니다. 이때, 오토봇의 뒤를 추적하던 테러콘들과 다시 전투가 벌어집니다. 그러나 에어레이저의 도움으로 테러콘들은 일단 후퇴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옵티머스 프라이멀'을 만나게 됩니다.
옵티머스 프라이멀은 반쪽의 트랜스워프키를 인간 부족과의 공생을 위해 맡겨 두었고, 주변에서 이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테러콘의 습격을 받고 반쪽도 빼앗기게 됩니다. 그 사이 유니크론이 지구 근처로 워프해 오지만, 다행히도 그가 모두 도착하기 전에 막아내어 지구는 멸망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전투가 끝난 후, 노아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 직장을 얻기 위해 면접을 보러 갑니다. 그러나 면접관은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면접 장소의 벽이 크게 열리면서 외계에서 온 물체들을 분석하고 여러 작업을 진행하는 창고가 드러납니다. 노아가 면접관에게 받은 명함을 뒤집어보니, 그곳에는 '지아이조'라는 단어가 적혀 있었습니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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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감상
영화 <트랜스포머 ONE>을 보고 난 후에 시청하였기 때문에, 두 작품을 비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 작품 정보:
- 현재 웨이브에서 구매 후 시청 가능
- 영상미와 CG
- 로봇들의 CG는 이견이 없을 만큼 훌륭
- 로봇들이 변신할 때 부품들이 움직이는 모습이 정말 멋짐
- 페루의 전경도 멋지게 담아내서 좋음
- 여행 가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
- 로봇들의 CG는 이견이 없을 만큼 훌륭
- 음향
- 익숙한 BGM과 효과음
- 듣는데 불편하지 않음
- 익숙한 BGM과 효과음
- 스토리
- 지구를 지키는 스토리
- 트렌드에 뒤쳐진 듯한 느낌
- 지구를 지키는 스토리
- 소재와 연출
- 진부하다고 생각되는 요소가 너무 많음
- 영화에 등장하는 오브젝트들을 모르는 사람에게 주어도 이것과 비슷한 연출을 할 것 같음
- 너무 밀접한 연관성과 상징성을 갖고 있음
- 진부하다고 생각되는 요소가 너무 많음
- 개인적인 의견
- 그간 트랜스포머 영화들이 지적 받아온 이유를 명확히 알 수 있었음
- 인간의 서사가 굳이 필요 하지 않음
- 인간의 서사는 졸음이 올 정도로 루즈했음
- 실제로 보다가 졸았는데, 영화를 이해하는데에 문제가 없었음
- 트랜스포머 ONE처럼 인간의 서사를 아예 빼는 것도 좋을 것 같음
- 아니면 로봇들을 통해서 인간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도 아주 좋다고 생각함
- 트랜스포머 ONE이 그런 쪽으로 만든 것이 아닐까 싶음
- 아니면 로봇들을 통해서 인간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도 아주 좋다고 생각함
- 그간 트랜스포머 영화들이 지적 받아온 이유를 명확히 알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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