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간도
나는 경찰이자 조직원이다 - 1편과 2편까지만 봐도 좋다
무간도
개봉일: 2003-02-21
장르: 범죄, 스릴러, 느와르, 드라마
감독: 맥조휘, 유위강
출연: 양조위, 유덕화
줄거리: 경찰의 스파이가 된 범죄 조직원 범죄 조직의 스파이가 된 경찰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이 바뀌어버린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만남!
무간도2: 혼돈의 시대
개봉일: 2003-12-05
장르: 액션, 스릴러, 범죄, 드라마
감독: 맥조휘, 유위강
출연: 황추생, 증지위
줄거리: 허공을 울리는 총성...'삼합회'의 보스 '곤'이 암살 당한다. 이후 조직은 한 순간에 혼란에 빠지고, 보스의 아들 예영효(오진우)가 전격적으로 새로운 보스의 자리에 오른다. 보스가 된 예영효는, 자신의 아버지 죽음과 관련된 복수의 숙청작업을 시작하고, 보스 '곤'에게 충성을 다했던 한침(증지위)에게도 위험이 다가온다. 경찰인 황국장(황추생)은 '삼합회' 조직의 와해를 위해서, 그리고 한침의 아내 메리(유가령)는 남편의 성공을 위해서 비밀리에 서로 연대하지만 결국 그들의 합작은 조직과 경찰 모두에게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가져다 주는데. 한침의 부하 유건명(진관희)은 한침의 아내 메리를 짝사랑한다. 그는 메리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걸고 보스를 암살한 후, 조직을 다시 평정하려는 한침의 계획에 따라 경찰내 조직 스파이가 되기에 이른다. 야망 있는 경찰 진영인(여문락)은 죽은 보스의 아들이자, 새로운 보스 예영효의 이복동생이다. 황국장의 제의를 받은 그는 혈육과 명예 사이에서 심적 갈등을 느끼지만 결국, 조직 내로 침투하여 경찰 스파이로 일하게 된다. "무간에는 세가지가 있다. 시무간(時無間), 공무간(空無間), 인무간(人無間). 누구라도 세상의 법도를 어기면, 이 무간에 떨어져 다시는 벗어 날 수 없다."
<무간도 시리즈> 줄거리
무간도 줄거리 보기/숨기기
줄거리
영화 <무간도>는 젊은 '유건명'이 조직을 위해 경찰에 잠입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유건명은 경찰학교에 입학하여 훈련을 받으며 경찰이 되고, 자신이 속한 조직을 감시하는 팀에 성공적으로 들어갑니다.
또 다른 인물인 '진영인'은 경찰로서 조직에 잠입하게 됩니다. 그는 경찰학교에서 훈련을 받던 중 황국장과의 계약을 통해 조직의 거래정보와 움직임을 황국장에게 보고합니다.
어느 날, 조직은 태국 바이어와 마약 거래를 위해 만나게 됩니다. 이 자리에서 진영인은 모스부호를 통해 황국장에 위치와 상황을 보고하지만, 경찰 내부에 있는 유건명이 모스부호로 소통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수사에 혼선을 주게 됩니다. 이로 인해 황국장은 경찰 내부와 조직 모두에 스파이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고, 색출 작업에 나섭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각자의 위치에서 상사들에게 신뢰받는 인물이었기에 색출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스파이들은 서로의 뒤를 밟으며 조금씩 가까워지게 되고, 진실에 접근할 때쯤 황국장은 조직에 의해 살해당합니다. 황국장의 사망으로 진영인의 명령권이 유건명에게 넘어가고, 유건명은 조직에서 배제될 것을 우려해 조직의 보스를 처치합니다. 이렇게 유건명은 경찰 조직원이 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그러나 유건명은 진영인의 경찰 기록을 말소하여 그를 조직의 일원으로 만들고, 진영인은 유건명을 통해 신분을 회복하려 하지만 결국 총에 맞아 사망하게 됩니다. 진영인은 죽은 후 그의 경찰 신분이 확인되며 장례식이 치러지는 것으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무간도2: 혼돈의 시대 줄거리 보기/숨기기
줄거리
영화 <무간도2>는 한 사람의 사망으로 시작됩니다. 그는 '곤 삼촌'으로 불리며, 후에 등장할 조직의 보스 '예영효'의 아버지입니다. 곤을 죽인 사람은 젊은 시절의 '유건명'으로, 그는 한침(1편의 조직 보스)의 부인인 '메리'의 사주를 받아 삼합회의 두목인 곤을 처치했습니다. 메리는 유건명이 돌아오자 그를 칭찬하며, 곧 경찰학교에 진학할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한 편, 경찰학교 수석인 젊은 '진영인'은 육국장에게 인계되어 경찰학교 교장의 생일파티에 참석하게 됩니다. 파티가 끝난 후, 진영인이 사실 곤의 사생아임이 밝혀지며 경찰로서의 미래가 위태로워집니다. 그러나 황지성(1편의 황국장)은 그를 스파이로 조직에 심어두자는 제안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예영효는 한침을 포함한 조직의 중간 보스 4인을 포섭하고, 황지성은 삼합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체포작전을 시도하지만 증거와 명분이 부족하여 실패하게됩니다. 진영인과 유건명은 각자의 위치해서 스파이 역할을 수행하며 신임을 쌓아갑니다.
어느 날, 영인이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예영효의 거래 현장을 덮치게 되는데, 함께 있떤 이들은 사립탐정이었고, 조사 결과 곤을 죽인 주범이 황지성이라는 사리이 밝혀집니다. 즉, 곤을 죽인 것은 황지성, 메리, 유건명이었던 것입니다.
예영효는 황지성을 죽이기 위해 그의 차에 폭탄을 설치하지만, 유국장이 그 차를 타게 되어 사망하게 됩니다. 유건명은 메리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지만 거절당하고, 복수심에 메리를 살해합니다.
그 후, 예영효와 한침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한침은 메리를 살해한 예영효를 가족을 인질로 삼아서 협박합니다. 소식을 듣고 뒤늦게 도착한 황지성(유국장이 사망하고 국장이 된 상태)과 대치하게 되며, 황국장이 발포하여 예영효가 사망하게 됩니다.
결국, 삼합회는 한침이 차지하게 되고, 유건명은 메리라는 이름의 여성과 조우하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무간도 시리즈> 감상문
엽기적인 그녀 보기/숨기기
짧은 감상
- 시청 가능한 플랫폼:
- 25일까지 [치지직]에서 같이보기로 무료로 시청 가능
- 넷플릭스
- 왓챠
- 영상미와 CG
- 그 시절이 잘 느껴지는 색감이 눈에 띔
- 음향
- 인물의 목소리와 배경음의 크기가 안맞는 이슈가 존재
- 그 시절 느와르 영화다운 OST가 많음
- 스토리
- 정신차리지 않으면 쉽게 길을 잃을 수 있는 스토리
- 대사 위주로 이야기 진행이 되기 때문에 인물의 행적을 잘 추적해야함
- 3편은 보지 않았지만 1편과 2편을 보는 것만으로도 스토리의 완성도가 어느 정도 있는 편
- 소재와 연출
- 경찰과 조직과 스파이라는 소재는 상당히 신선하고 좋은 소재
- 지금 나온다면 15세 이상 관람등ㅇ급이 될 것 같은 폭력성을 갖고 있음
- 개인적인 의견
- 신세계와 같은 <무간도>에서 모티브를 얻은 영화들이 이미 있음
- 앞으로도 간헐적으로 비슷한 영화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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