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SF, 스릴러, 액션, 드라마, 타임루프
- 감독: 덩컨 존스
- 국가: 미국
- 러닝타임: 93분
- 시청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주요 출연진: 제이크 질렌할(콜터 대위역), 미셸 모나한(크리스티나역), 베라 파미가(굿윈 대위역), 제프리 라이트(러틀리지 박사역)
- 평점: 8.01/10
- OTT: 넷플릭스
소스 코드
반복되는 8분 그 안에서 범인을 찾아라!
영화 정보
미리보는 별점
이해 난이도: ★★★☆☆
러닝타임: ★★★★☆
연기력: ★★★★☆
스토리 몰입도: ★★★★☆
총평: 신선한 전개의 타임루프 영화, 제이크 질렌할의 연기도 진국인 영화, 킬링타임용으로 딱!
영화 예고편
영화 예고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영화 시놉시스
콜터 대위는 열차에서 일어난 폭탄테러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테러로 사망한 남자의 마지막 8분에 접속하고, 다음에 벌어질 대형 테러를 막기 위해서는 범인을 찾아내고 임무를 성공시켜야만 한다. 과거에 접속해 고군분투 하던 콜터 대위는 뜻밖의 사실을 깨닫게 된다.
영화 줄거리(결말, 스포일러 포함)
시카고행 열차 안에서 정신이 든 '콜터 대위'는 현재의 상황이 어리둥절하기만 합니다.
자신의 앞에 앉은 모르는 여자인 '크리스티나'는 자신을 '션'이라고 부르며 계속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열차가 폭발하게 되고 다시 정신을 차린 '콜터 대위'는 아까와 똑같은 상황이고 자리에 똑같이 앉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되고 폭발과 죽음이 반복됩니다.
갑자기 정신을 차린 그는 어딘가 모르는 캡슐 안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정신 없는 중에 보고하라는 재촉하는 누군가와 대화하게 됩니다.
보고를 재촉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굿윈 대위'였고, 그녀가 보고하라는 것은 폭발물의 위치와 범인을 찾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콜터 대위'는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폭발물과 범인을 찾는 임무를 수행 중이었던 것이죠.
혼란스러운 머릿속을 뒤로한 채, '콜터 대위'는 폭발물을 발견하고 보고합니다.
그렇게 시간을 반복하던 중에 자신, 즉 '콜터 대위'가 임무중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렇게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콜터 대위'의 머릿속은 더욱 혼란스러워지고 캡슐로 돌아가 '굿윈 대위'에게 어떻게 된 것인지 자초지종을 묻게 됩니다.
처음에 '굿윈 대위'는 그런 것은 중요한게 아니라며 대답을 피했지만, 이미 많은 것을 인지하고 있는 '콜터 대위'에게 연민의 감정이 생긴 것인지 어떻게 된 것인지 말을 해주게 됩니다.
(강력 스포)
'콜터 대위'는 임무 중 치명적인 부상을 입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그런 몸을 수습한 군이 진행중이던 '소스코드 프로젝트'에 '콜터 대위'를 발탁하여 그를 생명유지장치에 넣어 뇌가 기능하게 한 뒤, 그를 반복적으로 가상의 현실 안으로 투입하던 것이었습니다.
'소스코드 프로젝트'는 시카고행 열차에 테러사건이 발생하여 사건을 일으킨 범인과 폭발물을 찾기 위해서 진행하고 있는 중이었고, 테러사건의 피해자인 '션'의 8분의 기억을 '콜터 대위'가 들어가 폭발물과 범인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굿윈 대위'는 그 안에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하는 모든 행동은 의미가 없는 것이고 폭발물과 테러범을 찾아 현실에서 테러범을 잡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런 말을 들은 '콜터 대위'의 혼란은 가중이됩니다.
그렇게 그는 범인을 특정하게 되고, 그의 임무가 끝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콜터 대위'는 마지막으로 '굿윈 대위'에게 소스 코드로 한번만 더 들여보내달라고 부탁하게 됩니다.
그렇게 그는 다시 들어간 소스 코드에서 폭발물과 범인을 모두 찾아 신고하고, 열차 테러가 없는 세상에 살아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납니다.
영화 관람 후기
길지 않은 러닝타임(93분)으로 킬링타임용으로 충분히 추천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소재도 굉장히 흥미를 유발합니다. 타임루프라는 소재는 사람으로 하여금 엄청난 흥미를 일으키기에 좋은 소재죠.
여러분이 모두가 죽는 8분의 시간 안에 갇혀있다면 어떻게 하고 싶나요?
주인공은 결국 모두가 죽게 되는 8분안에 갇혀있었고 모두를 살려 현실과는 다른 삶을 살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글을 적고 있는 지금, 저는 이런 생각이 드네요.
’모두가 죽게 되는 영화의 주인공이 콜터 대위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영화 인물들만의 평행세계가 이 세상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영화에서도 '콜터 대위'의 선택이 또 다른 새로운 현실을 만들게 되는 결말로 끝이 나는데요.
이러한 결말 또한 신선한 충격을 주는 결말로 머리에 각인이 되는 특이한 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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