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영화 리뷰] 인턴의 조언: 성공과 나이를 넘어, 줄스와 벤의 이야기 '인턴'

인턴

시니어 인턴과 영앤리치 CEO의 친해지길 바래!

 

영화 정보

• 장르: 코미디
• 감독: 낸시 마이어스
• 국가: 미국
• 러닝타임: 121분
• 시청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주요 출연진: 앤 해서웨이, 로버트 드니로
• 평점(네이버): 9.04
• OTT: WAVVE

미리보는 별점

이해 난이도: ★★★★☆
러닝타임: ★★★☆☆
연기력: ★★★★★
스토리 몰입도: ★★★★☆
총평: 젊은 성공한 사업가와 시니어 인턴의 좌충우돌 회사 적응기

예고편

시놉시스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룬 줄스(앤 해서웨이). TPO에 맞는 패션센스, 업무를 위해 사무실에서도 끊임 없는 체력관리, 야근하는 직원 챙겨주고, 고객을 위해 박스포장까지 직접 하는 열정적인 30세 여성 CEO! 한편, 수십 년 직장생활에서 비롯된 노하우와 나이만큼 풍부한 인생경험이 무기인 만능 70세의 벤(로버트 드 니로)을 인턴으로 채용하게 되는데..

줄거리(결말, 스포일러 포함)

쇼핑몰의 CEO 줄스

잘 나가는 쇼핑몰의 CEO 줄스.

그녀는 젋은 나이에 성공한 사업가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사무실을 돌아다닐 정도로 열정적

젋은 나이에 성공한 사업가라 그런지, 회사의 일에 굉장히 진심이며 열정적으로 일을 했습니다.

 

그렇게 열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중 회사를 총괄하여 운영하는 관리자 카메론에게서 기업의 사회 공헌을 위한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렇게 회사는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을 하게 되고, 여러 지원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시니어 인턴 벤

그런 지원자들 중 한명은 70세의 벤.

그는 지금은 없어진 전화번호부 출판사의 부사장 출신 이력이 있으며 평생 한 직장에서 일을 했고 근면 성실한 직원으로서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벤은 쇼핑몰의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게되고, 제 2의 인생을 살 생각에 들뜨게 됩니다.

 

그렇게 줄스의 회사에 인턴으로 들어오게 된 벤은 줄스의 개인 인턴으로의 업무를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CEO의 직속 인턴이라는 특이한 직책 때문에 회사에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죠.

 

한 편 줄스는 사무실에 쌓여가는 잡동사니가 눈에 굉장히 불편했는데, 어느 날 잡동사니가 다 치워진 것을 발견하고 누가 정리했는지 알아보게됩니다.

 

그 잡동사니는 벤이 정리한 것으로 줄스가 따로 업무를 주지 않았으나 줄스가 잡동사니를 보며 불편해 하는 것을 눈치 채고 정리를 했던 것이죠.

 

이에 대해 줄스는 벤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됩니다.

 

어느 날, 모든 직원이 퇴근하고 소등이 된 자리에 벤이 혼자 남아있는 것을 보고 일이 많은지 궁금해 하게 됩니다.

야밤에 진지한 이야기를 하게 된 둘

벤은 일은 없지만 CEO인 그녀가 혼자 남는 것이 안쓰러워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것이고 그것에 감사함을 느낀 그녀는

 

시니어 인턴 벤에 대해서 조금 알아가 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마음을 열며 이것 저것 도와주려는 둘

그렇게 벤과 줄스는 가까워지며 점차 마음을 열게 되고, 줄스는 벤에게 자신이 어떤 것 때문에 힘든지 고민 상담도 하게 됩니다.

완전히 편해진 두사람

벤은 그녀의 고민을 열심히 들어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도 해주고 그녀가 겪고 있는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직장 동료들과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기도 합니다.

관람 후기

이 영화는 사람들이 인생 영화로 많이 이야기하고 네이버에서도 평점이 높은 영화입니다.

 

영화가 처음 개봉했을 때, 영화관에 가서 봤는데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영화가 주는 메세지는 단순 합니다.

 

’어른들의 노련함을 배우자’

’온고지신’

 

이런 메세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능력있는 여성 줄스도 완벽하지만은 않았던 것이고 그녀도 누군가에게서 배워야하는 입장인 것이죠.

 

그래서 이 영화가 어딘가 모르게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메세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영화에 대한 이해도 어렵지 않고, 영화의 내용이 흘러가는대로 그대로 받아 들이면 됩니다.

 

연기도 일품입니다.

 

조연들의 연기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영화입니다.

 

혹시 아직 안보신 분이 있다면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인턴

프라다 입은 악마를 벗어난 '앤 해서웨이', 수트 입은 70세 인턴 '로버트 드 니로'를 만나다!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룬 줄스(앤 해서웨이). TPO에 맞는 패션센스, 업무를 위해 사무실에서도 끊임 없는 체력관리, 야근하는 직원 챙겨주고, 고객을 위해 박스포장까지 직접 하는 열정적인 30세 여성 CEO! 한편, 수십 년 직장생활에서 비롯된 노하우와 나이만큼 풍부한 인생경험이 무기인 만능 70세의 벤(로버트 드 니로)을 인턴으로 채용하게 되는데..

평점

8.1 (2015.09.24 개봉)

감독

낸시 마이어스

출연

로버트 드 니로, 앤 해서웨이, 르네 루소, 앤더스 홈, 조조 커쉬너, 앤드류 라넬스, 애덤 드바인, 잭 펄먼, 제이슨 올리, 크리스티나 쉐러, 냇 울프, 린다 라빈, 셀리아 웨스턴, 스티브 비노비치, C.J. 윌슨, 메리 케이 플레이스, 에린 매키, 크리스티나 브루카토